약 30년동안 살면서 운동과는 담을 쌓았던 사람입니다.
입사하면서 차츰차츰 살찌기 시작하더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몸무게가 거의 10키로정도 불어났더군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어제 처음으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국민체조하고 10바퀴 정도를 빠른걸음(거의 경보 수준..?)으로 걸었습니다.
하고나서는 상쾌하고 좋았는데 다음날 되니까 다리가 너무 아파서
구부려도 아프고 펴도 아프고..
운동 처음 시작하면 원래 이렇게 근육통이 있는거겠죠?
10바퀴 도는데 약 20분정도 소요되길래 오늘은 스무바퀴정도 돌아보려합니다.
줄넘기 사면 줄넘기도 해보려하구요.
좀더 욕심을 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운동이 더 나을까요?
운동강도를 높이려면 언제부터 늘리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