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쿼 시작부터 마치 경기종료직전 악수타임하는것처럼 시간 질질끌고 의미없이 24초 보내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박지현 혼자 14초동안 점유 → 사이먼or리차드슨은 스크린 세우는 용도 → 윤호영이랑 박지현 둘이서만 주고 받다가 → 어느덧 시간은 4초남음

→ 우왕자왕 → 1초남기고 슛 불발 또는 샷클락바이얼레이션

4쿼에 이패턴 무한반복

결국 쉽게 이길 경기 턴오버 남발하더니 다따라잡혀서 마지막에 똥줄타고 ㅋㅋ

김동광 해설위원도 계속 이부분을 지적했죠.

끝까지 자기플레이를 해야하는데 왜자꾸 다 끝난경기처럼 저렇게 플레이하는지 모르겠다고



안그래도 오늘 경기 내내 양팀이 신경전이나 서로 신체접촉이 워낙 치열했던 경기라 더 뜨겁고 흥미로웠던 상황해서

동부의 이런식의 플레이는 좀 농구팬으로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4쿼터 김주성,포웰의 테크니컬파울로 안그래도 분위기가 애매한데 4쿼내내 시간만 끄는 플레이 하니 3자입장에서 너무 맥빠지더라구요.

특히 어느 한팀을 특별히 더 응원하는게 아닌 중립팬의 입장이라.. 더욱 더 많이 아쉬움이 남았던것 같습니다

플레이오프고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만큼 끝까지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