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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는 짱쎗다
게시물ID : actozma_507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광속돌직구
추천 : 3
조회수 : 25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4/16 20:44:37

온종일 물통을 지고 나르며 발달한 상체의 근육은 터질꺼 같았다

추운겨울 냇가에서 빨래를 하고 청소를 하던 콩쥐의 주먹은 거칠고 단단했다.

그 콩쥐가 각성을 했다

주먹을 한번 휘두를때마다  기사들이 추풍낙엽처럼 쓰러졌다.

가슴속에 한을 토하는 듯한 콩쥐의 울부짖음에 기사들은 전의를 상실했다.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콩쥐의 눈을 감히 똑바로 볼수 있는 기사는 없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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