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동네는 가X 이라는 관광지이고, 저희 부모님은 조그맣게 취미생활로 텃밭을 하시는데..
분명 조그마하게 하시는데.. 옥수수가 좀 많이 나왔답니다.
그래서 저한테 옥수수 삶아줄테니. 팔라고 ㅋㅋ
사실 대학생때는 종종 했었어요 ㅎㅎ 앞서 말씀드렸듯 제 고향은 관광지이고 저희 아파트 앞은 병목구간이라 주말에는 차들이 계속 서서 있지요.
그래서 이미 직장인이 된 나이지만
이번 주말이랑 다음주말에 옥수수 팔려고 하는데, 목으로만 외치는 건 힘들더라구요..(물론 반응은 좋지만)
그래서 전지 크기의 하드보드지에 홍보글을 좀 적어보려고 해요 사진도 프린트하고 ㅋㅋㅋ
홍보문구를 몇 개 생각해봤는데
지금 생각해봤던 건
" 어서와, 가X 옥수수는 처음이지 ? "
" 가X 찰옥수수,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이거밖에 없네요.. 요즘 유행하는 드립으로 만들만한 홍보문구 뭐가있을까요? ㅎㅎ 오유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