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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hil_5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멋쟁이도씨★
추천 : 1
조회수 : 4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10 08:07:17
중학교시절
껄렁한 친구들과 같이놀던 껄렁이였습니다
그 껄렁한 친구들과 어울려 나쁜짓 하며 놀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친구들에게 난 이제 이런짓 못하겠다
난 여기서 빠지겠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친구들에게 한시간동안 두들겨 맞았습니다
그리곤 그 친구들에게 외면 당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가난하고 초라한 나에게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마냥 좋고 기뻣습니다
그 여자와 나와 주위에 아는 사람들이 그녀의 생일날 그녀의집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거기서 전 그녀의 연인이 아닌 그냥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다시는 친구도
다시는 사랑도 없을줄만 알았습니다
혼자있는것이 좋았습니다
늘 혼자 공원 벤치에 않아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따뜻한 햇살을 받는것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비오는날 우산을 쓰고 걷는것도 좋았습니다
혼자 였지만 외롭지 않았습니다
언젠가 다시찾아올 친구와 사랑이 있을것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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