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 개쪽팔림 미치겠음
게시물ID : poop_50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랑월랑
추천 : 4
조회수 : 40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8/11 23:00:06
모바일이라 익명이 안되네 아
오늘 제 생일인데 생일파티에 다들 바빠서 아무도 못 온다는 거임.
그래서 집에서 혼자 미역국이나 먹자 하고 있는데
과 오빠가 생일 축하해준다고 나오신다는거임.
너무 고마워서 밥 산다고 하고 나감.
나가서 영화 보고 걷다가 치킨 먹으러 촌닭에 도착했음.
주문한지 40분이 다되가는데 이놈의 주문한 건 나올 생각을 안함.ㅡㅡ
40분 기다린 뒤 드디어 주문한 닭이 나옴.
완전 맛잇게 먹고 이제 집에 가려고 버스정류장까지 옴.
여기서부터 문제임.
버스정류장 가는 길부터 배가 살살 아파 오는거임.
아 그래도 버스타면 집에 금방 가니까 집에 가서 싸야지 하고 버티는데
미친 버스가 9분뒤에 온다함ㅡㅡ
나의 똥꼬는 9분을 기다릴 수 없으므로 정류장 근처에 있는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똥을 처리하기로 함.
여기서 심각해짐 ㅠㅠ
화장실 다 와가는데 그만 나의 똥꼬가 힘조절을 못하고 그만....
싸버렸음...그래요 똥 쌌다고요.
아씨 이러면서 화장실 칸에 들어와서 나의 엉덩이에 묻은 똥들을 다 닦아냄...
과 오빠에게 너무 미안해서 카톡으로 속이 안 좋아서 그러니 버스 끊기기 먼저 가라하고 이렇게 글 씀.
아 망했음 ㅠㅠㅠㅠㅠ
나를 똥쟁이로 보면 어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