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코모리도 아니고 정상적으로 생활하는 대학생인데요.
요즘 사람이 그립네요.
특정 인물도 아니고 그냥 다양한 사람들을 경험하고 싶네요.
그런데 참 그게 힘들어요.
1년 휴학이 생각보다 공백이 크더라구요.
10까지는 꽤 알겠는데 11과 12학번과는 교류가 없네요.
왠지 교양과목을 들어도 학번이 높다보니 후배들이 꺼려하는거 같기도하고...
그냥 이런 저런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고 싶은데...
맨날 기숙사 랩 밥 랩랩랩랩랩밥 기숙사 잠 이런 생활ㅜㅜ
술이 땡기는 밤이네요. 술도 잘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