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주제가 안전불감증인데 이걸 교육의 문제로 돌리고 있습니다.세월호 두고 하는 토론같은데 교육의 문제고 경쟁위주의 교육이 문제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물론 그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세월호와의 연관성은 옅어 보이고, 오히려 진범을 옹호하려는 비겁한 비호같이 보이는군요.
심지어 패널이 시민들의 질서의식까지 꼬집으며 시민들에게 질서를 안지켜서 큰 사고가 났다는 식으로 훈계하고 있습니다. 질서 강조하던 유신과 많이 닮아 있네요.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