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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 경기장에서 감동적인 명장면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미식축구 선수들과 함께 꼬마 남자아이가 6만 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라운드로 나섭니다.
골라인을 향해 달리는 꼬마 아이, 모두가 이 소년의 터치다운을 응원하는 모습인데요.
미식축구팀 <네브라스카 콘허스커스>의 광팬인 이 일곱 살 소년은 사실 2년째 뇌종양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연을 들은 팀은 소년이 60m 터치다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루 명예선수로 임명했다고 합니다.
스포츠의 명장면이 꼭 치열한 승부에서만 나오는 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