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입문한지도 얼마 안됐고.. 맨날 봇전만 하다가 1주일전부터 용기내서 노말돌리고있는데요.
같은편 조금만 못한다 치면 ㅅㅂ 가 무슨 감탄사마냥 쏫아져 나오고..
심지어 한타에서 난전인데 누가 킬이라도 따면 원딜이 또 욕 콤보..
어지간하면 대응안하고 그냥그냥 하자고 하는데
방금전에 노말겜에서 제가 블랭, 같은팀 원딜 케이틀린.
평생 살면서 입에 이렇게 걸레는 문 인간은 처음..
초반에 그랩이 좀 잘 잡혀서 봇이 좀 흥했어요.. 케틀이 꽤 잘 컸죠..
이때부터 쳇이 시작되는데..
다른케릭이 킬만먹으면 ㅄ 이니 ㅅㅂ이니 욕이란 욕은 다 하고..
말좀 이쁘게 하자고했더니 쓸모도 없는 블랭은 꺼지라고 하더군요..
0/5/25 였습니다 최종이.. 5데스도 갱당한거랑 원딜살리다가 죽은게 대부분..
아.. 너무 답답해서 하소연좀 하네요.. 좀 조용히하고 겜하자고 하니까.
일부러가서 죽는걸로 신고하면 계정정지먹는다고 협박도 하더군요. 욕설로 신고한다 했더니 자긴 경고만 먹고 끝이라고..
결국은 끝까지..자기 잘난대로 시부리다가 끝났습니다.
상대팀에서 한명이 나가서 이기긴했지만.. 온전히 붙었으면 져도할말없는 게임이었음
어떻게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기고도 찜찜하고.. 리폿은 먹이긴했지만 경고만먹고 끝난다니 허망하기도 하네요.
체팅창끄는법없나요? 입에 걸레문 사람들 나오면 좀 끄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