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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대처'에 대하여.
게시물ID : sisa_3785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R아리
추천 : 0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10 16:39:31

뇌졸중이라는 병으로 운명을 달리 하신 '마가렛 대처' 영국 전 수상.

 

솔직히 이 기사를 듣기 전에는 마가렛 대처라는 사람에 대해서 무지했다.

 

처음 기사가 올라오고 실시간 검색 순위를 오르내릴 때

 

아 영국에서 총리자리에 있으셨던 분이 돌아가셨다 라는 생각이 들었을뿐이다.

 

그런데 이 분이 걸어왔던 길에 대한 평가를 보자하니 극과 극이더군요.

 

일단 이 분을 평가하려면 그 당시 상황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영국병 (고임금,저능률,고복지)이 영국 전역에 퍼져있어 경기 침체가 심각했던 시절이더군요.

 

이 때 과감하다기보단 무모한 정책들로 이 사태를 좀 벗어나려고 하셨던것 같습니다.

 

무분별한 공기업 민영화와 복지예산 삭감, 공무원수 대폭 감소.

 

이로 인해 부자들은 더 부자가되고, 평민과 빈민은 더 살기 어려워지게 되지요. 물론 물가또한 폭등합니다.

 

이걸 보고 이명박 정부가 마가렛 대처의 정책을 그대로 따라갔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게 있다면 우리나라는 이명박정부 당시에 영국병이 만연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즉, 극단의 처방이 필요할정도로 고복지,고임금,저능률의 상태가 아니었다는거죠.

 

한마디로 이명박정부는 나라를 살리고 위기를 해쳐나가기 위해 정책을 펼친게아니라

 

단순히 빈익빈부익부를 위해 정책을 펼쳤다는 겁니다.

 

뭐 경제를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이 아니라 틀린말도 많겠지만 마가렛 대처에 대해 알아보다가

 

몇글자 끄적여봤습니다.. 박근혜정부도 이명박정부와 마찬가지겠지요..? 5년후가 심히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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