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당시 홍진호의 활약상이 아직까지 뇌리에 박혀 있어서 그런 듯
언제까지나 게임의 본질을 빨리 파악하고 두뇌플레이로 아무도 모르게 역전승을 일궈내는.....
실제 기사에서 홍진호도 오현민을 자신이 투영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 했고.....
시즌2에서 이상민은 일단 시즌자체가 워낙 혼란스러웠기 때문에 임요환 보다 머리가 좋았다기 보다 배포가 좋았고 그에 운이 따랐다고 생각을 했구요
뭐 이번시즌 우승은 장동민이 두뇌플레이보단 정치력으로 우승했다고 했는데 이 부분또한 인정되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즉 결론적으로 성공적이였던 시즌1의 홍진호가 보이는 오현민이 실패한(제 객관적인생각입니다만) 시즌인 시즌2의 논란이였던 정치력으로 우승을 일궈낸 장동민이 그저 인정하기 시른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물론 장동민 두뇌도 충분히 짱짱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