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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사태에 대해서.. 생각이 짧았네요.
게시물ID : sisa_3785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rJo
추천 : 0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10 17:03:09

노환규 의협회장이 진주를 방문하여 진주의료원 노조 및 도측 의료원장 대행과 만나고 왔습니다.


오유에서 제가 올린 글 & 다른 분들이 올린 글로 논쟁이 일었던 부분에 대해서 직접 본인들의 입으로 이야기를 했네요.


기사가 좀 많이 깁니다.


다 퍼올 수가 없어서 일부만 퍼오고, 글 마지막에 기사 전문 링크 걸도록 하겠습니다.


옳고 그름의 판단은 기사를 보고 직접 판단하였으면 합니다.


팩트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역시나 한쪽만의 입장이었던 게 많았네요.


원래는 폐원에 찬성하는 입장이었습니다만, 이 기사를 보고는 생각이 바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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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진주서 어떤 대화 나눴나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8일 진주의료원을 찾았다. 노환규 회장이 진주의료원을 찾은 이유는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서다. 노 회장은 이날 진주의료원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노조원들과 면담 후 병동에서 환자 보호자, 환자를 돌보는 공보의, 요양병원 분원장과 대화를 나눴다. 이어 도에서 파견한 의료원장 직무대행을 만나 의료원 실태를 전해듣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대화의 주요내용을 소개한다. 

  
진주행 KTX 첫차를 타고 3시간 30분을 달려 진주역에 도착한 뒤 기다리고 있던 승용차를 타고 의료원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 40분경이다.

먼저 노환규 회장 일행을 맞이한 건 병원 주위를 둘러싼 대형 현수막들이었다. 

현수막마다 진주의료원의 폐업 결정을 철회하라는 내용과 정상화에 나서라는 내용이 빼곡히 채워져 있었다. 병원 정문을 들어가니 진주의료원 노조위원장이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로비에는 약 30여명의 병원 노조원들이 농성을 벌이고 있었다. 로비 한쪽 벽면에는 로비농성 41일차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노 회장은 그들을 뒤로 하고 2층으로 향했다. 

  
진주의료원 2층 대회의실에서 이날 첫 면담이 이뤄졌다. 의협 측에서 노환규 회장, 송형곤 대변인, 홍보팀 임종식 실장, 이성민 팀장이 자리했고, 노조 측에서 박석용 지부장과 박진식 부지부장이 자리했다.

또, 서울에서 방문한 김경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유지현 위원장과 나영명 정책실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의사들도 말이 많았다. 의료인 문제라서 목소리를 내야 하고 가서 봐야한다고 생각했다. 도지사 님이 와 보셨을 것 같다.” 간단한 상견례 후 노환규 회장이 질문을 시작했다. 

“잘못 알고 있다. 아직 오지 않았다.” 노조측의 답변이다. 

노 회장은 “도지사님이 안오셨다니 의외다.”며 고개를 저은 후 “아무튼 기본적인 생각은 있지만 확인해야 할 게 있어서 왔다.”고 질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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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기사는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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