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변비와의 전쟁
게시물ID : humorstory_507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소지니
추천 : 3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02/12 12:11:36
안녕하세요... *^^* 미소지니가 처음으로 (쓰잘데기 없는 거 많이 올렸음) 글을 씁니다.... 오유여러분의 평가를 기다리면서 저두 한번 글을 써볼랍니다..... 꽝되면 다시는 글 안쓴다.. 그럼 서론은 접구 시작합니다.... 레디 --------------- (잠깐 숨넘어간다 짧게해라) -------------------- 스타또 (영어를 몰라서... 흠흠 m(_._)m 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2년 춘삼월이였습니다... 화창한 봄날 따사로운 햇살을 받고 평화로이 겜을 즐기던 저는 응가의 부름을 받고 화장실로 뛰어갔습니다.. 그러나 화장실에서 응가의 외침은 장난이였다고 합니다.. 허무했습니다... 너무나 실망하여 다시는 속지 않으리라 다짐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다시 화장실을 나왔습니다.. 그러나, 응가의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응가와 괄약근의 전쟁이였습니다.. 응가는 성문을 열라고 성문을 두드렸지만, 괄약근은 아직은 성문을 열때가 아니라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아직은 열어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저는 괄약근에게 1차 협상문을 보냈습니다.. 성문을 활짝 열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괄약근은 반대하였습니다... 응가에게 전하랍니다... 줄서서 나오라고 저는 응가에게 애원을 했습니다... 줄서서 나오면 성문을 열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응가는 반대를 합니다.. 내가 먼저라고 다들 아우성이라서 모두가 동시에 나가야한다고 합니다... 우리도 바쁘다고 합니다... 1차 협상 결여 저는 안되겠다 싶어 서로 싸우든 말든 알아서 하라고 말하고는 화장실에서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둘은 팽팽한 공방전을 치르고 그들의 전쟁으로 고통을 받는 저의 다리는 이미 그 기능을 상실하였는지 다리의 식량공급이 안된다고 대모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둘의 전쟁은 다음에 치르라고 하고 화장실에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화장실에서 방까지의 거리는 약 3미터 정도의 거리 이 거리가 왜 그렇게 먼지.. 도저히 갈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화장실로 돌아가혀했지만.......... 코가 대모를 시작합니다... 냄새나서 안돼니 담배라도 가지고 가랍니다.. 3미터 너무 멀어 못간다고 하니까.. 그래도 가지고 가랍니다... 온 몸은 비오듯 땀이 솟구치고 있고 다리는 후들후들 떨리고 하지만,, 끈기의 한국인 자부심을 갖고 3미터의 기나긴 거리를 왕복하여 드디어 담배를 가지고 화장실에 입실하였습니다... 화장실에서의 2차 전쟁을 치르는 중 괄약근의 막강한 압력에 의하여 응가의 돌진은 또다시 무산되었습니다.. 더 이상은 도저히 이대로 방치할 수가 없었습니다... 힘든 걸음으로 약국에가서 관장약을 샀습니다... 관장 후 30분간은 화장실 가지 말랍니다... 차라리 죽으라 하지.... _._ 하지만 저는 의지의 한국인 30분을 간신히 참았습니다... 드디어 결전의 시간 화장실에 다시 갔습니다... 하지만,, 나온 것은 몇 그램의 응가뿐 아무런 효과도 없었습니다... 응가는 말합니다... 우리를 우습게 보지 말라고 우리의 힘은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더 강하다고 합니다... 관장약의 강력한 군사력은 아무런 도움이 되어주질 못하고 패배를 하였습니다... 이래서 안되는데 무엇인가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하고 생각하였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법이 생각 났습니다... 젓가락의 도움을 받자 그래서 젓가락에게 사정하여 보았습니다.. 젓가락은 안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전쟁의 희생물이 될 수없다고 합니다.. 저는 사정하여보았습니다.. 깨끗하게 화자을 하여주겠노라고 젓가락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겠노라 다짐하였습니다. 나무젓가락을 들고 다시 화장실로 향하였습니다. 화장실에서 저는 괄약근과 응가에게 마지막 통보를 하였습니다... 성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피를 보게 될거라고 줄서서 나가지 않으면 무참한 대 학살이 이루어질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둘은 여전히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드디어 젓가락부대 투입 젓가락으로 조금씩 응가를 배출하였습니다... 약 5분이라는 기나긴 시간동안 젓가락부대의 활약으로 손톱만한 응가를 배출하였을때입니다... 갑자기 뒤가 무지하게 시원합니다... 엄청난 고통뒤에 오는 이 시원함 무엇인가 궁금하여 밑을 보았습니다... 놀랍습니다... 길이 20센티미터 두께 5센티미터 너무나 큰(???) 응가였습니다... 그 응가는 저를 보고 미소를 짓습니다... 당신을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임명하노라.. 하는 눈빛........... 다리는 이제 전쟁은 끝났노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잔존세력까지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기다리기 5분 아무런 소식이 없자 다리는 다시 말합니다... 이제 편히 쉬고 싶다고.... 그리서 저는 휴지에게 상황보고를 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휴지는 말합니다.... 피가 나옵니다... 다른 어떤한 것도 발견된 흔적은 없답니다... 그래서 전쟁선포를 종료하고 일어섰습니다... 드디어 화장실의 물을 내리는 순간이였습니다... 변기의 파이프가 이게 뭐냐고 합니다... 너무 커서 우리는 보내줄수 없다고 합니다.. 난감합니다.. 잘게 부스라고 합니다.. 내려가기를 바라던 물은 다시 올라오고 변기의 모든 부분은 물이 점령을 하였습니다... 저는 뚫어뻥을 동참하였습니다.. 하지만 뚫어뻥은 자기의 능력으로는 안된다고 합니다... 능력 밖의 일이라고 합니다... 난감합니다... 도대체 누가 이 사태를 해결해 줄수 있을까??? 저는 쓰레기통을 뒤졌습니다.. 거기에서 희망이 보였습니다.. 버려진 우산 그래 너가 마지막 희망이야 하면서 우산으로 응가를 찔렀습니다.. 깊게 찔러, 푹찔러,, 찔러 우로 돌려쳐 드디어 응가의 항복을 받아냈습니다... 다시 물을 내리자 경쾌한 음악소리와 함께 방금 어떤 일이 있었냐는 듯이 모든 것은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 끝 - 어떤가요?? 너무 긴문장인가요?? 재미는 없었나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