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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를 듣다가
게시물ID : sisa_507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00의총
추천 : 11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05/29 15:22:44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이었던 이한구가 나와서 아나운서랑 대담을 하는데 교통사고 낼 뻔했다. 

이한구 : "4시에 고시가 걸릴텐데 그 고시를 보면 정상적이고 중립적인 시민들은 정부의 방침을 이해해줄 것이다."

아나운서 : "고시에 변경된 사항이 있습니까?"

이한구 : "문제는 내용이 중요한 것이다. 검역주권 어쩌구 해서 검역주권 찾아왔는데 %^$%^$%$^%^ 어쩌구"

아나운서 : "그래도 많은 시민들이 쇠고기 수입문제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이신데요?"

이한구 : "일부 반미 선동세력의 촛불시위 나가는 불순분자 때문에 문제가 커보이는 것이다."

아나운서 : "일반 시민과 촛불집회나오는 시민을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시는 것 아닙니까?"

이한구 :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국민이라면 장관고시를 보고 납득할 것이다. 야당이나 반미 세력에 휩쓸린 사람들이 문제다. 줄건 주고 받을 건 받는 것이지 문제는 내용이다. 재협상이라는 틀이 중요한 게 아니고 검역주권 찾아온다는 내용이 있으면 되는 것 아니냐. 뭘 그리 문제 삼는지 모르겠다."



 듣다 듣다 꺼 버렸습니다. 거대여당의 정책위의장의 발언수준이라고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박희태조차도 재협상여지를 두어야 한다고 하는 마당에 공기업 민영화에대한 어린애 수준의 발언. 공기업의 부채는 국가재정에 부담을 준다. 그래서 공기업은 민영화해야한다라니. 

이 정부 수준은 미중일 어디에서도 걷어 채이고 다니는 동네북 정부다. 대통령취임식에 쇠고기 협회장을 사절로 보내는 무례를 범하는 미국. 독도는 지네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 거기가서 *신짓 하고 돌아온 MB
한미동맹은 냉전의 산물소리나 듣고 외교적무례를 당하고도 찍소리 못하고 중국 개**의 데모에 찍소리 못하는 볍신정부.  

글로벌호크 손쉽게 포기하고 KFX 백지화시키는 국방개념없는 말로만 보수 이젠 제2 롯데월드를 위해
최전방 공군기지이전을 운운하는 미친소보다 못한 뇌송송 구멍탁 

공기업 민영화를 위한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사전감사와 검찰 수사 그 뒤로 이어지는 공기업 민영화와 재벌과의 결탁.  큰 건이 여럿 재벌에게 돌아 가게 되었다는 공정위원장의 경고속에 폭주하는 MB정부는 
물러나야 합니다. 

오유시게는 탄핵이후에 글 써본 적 없는데 글을 쓰고 있다. 제기랄. 먹고 살기도 바쁘단 말이다. 

대체 이 우라질 정부가 정신을 차릴리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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