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네들이 정말로 친일행적을 자랑스럽고 떳떳하게 생각한다면
더더욱 아이들에게 국사와 근현대사를 사실대로 가르쳐야 하지 않나요?
정말로 친일이 한치의 잘못 없이 당연한 순리라고 한다면,
우리의 아이들 역시 근현대사를 배우고 나면 당연히 친일파가 되지 않겠어요?
친일이 진리이자 당연한 것이라면서요?
그렇다면 당연히 근현대사를 배운 아이들도 친일이 진리라고 느끼지 않겠나요?
그런데 왜 당신들은 역사를 가르치지 않으려 드는거죠?
뭐가 숨기고 싶어서 그렇게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으려는거죠?
어디 한번 말씀해 보시죠?
우리 아이들에게 국사를 가르치지 않으려는 이유를 단 한가지라도 대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