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40후반 아재 팬입니다 작년말에 번아웃도 오고 심적으로 힘들었었습니다
원래 전 메탈매니아입니다 신해철형님을 통해 락과 메탈을 알게되고 앨범을 사서 모으게되는 전형적인 메탈매니아입니다
작년말에 힘들어서 노지로 갔던 캠핑에서 피프티피프티 노래를 처음 들었습니다
Lovin Me라는 노래였습니다
멜로디가 좋고 보컬도 좋은데 영어가사가 많이 나오데요
파파고로 번역해서 다시 듣는데 눈물이 나데요...
맥주마시며 불멍하면서 이 한곡만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그후 앨범을 사서 이들의 팬이 되었습니다
그후 이번일이 터지는데 온갖 조롱과 멸칭에 심지어 어제는 아직 재판중인 사안임에도 국가공무원이 영상도 올리데요
저에겐 위로와 포근함을 느끼게 해준 멤버들인데 어느새 절대악이 되어 있네요
그래서 나서게 된거죠 뭐
가족이냐 관계자냐. 하시는데 절대 아닙니다 포장지인쇄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도 두명이나 있는 멤버들입니다
아직 재판중이기도 합니다 무엇하나 제대로 나온것이 없습니다
모든 비난과 비방은 재판이 끝난후에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하면서 핸드폰으로 적느라 뭔가. 두서없는 글이 된거 같네요
요즘 비 많이 오네요 이글을 읽고 계신곳이 어디인지는 모르나
비 피해없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https://youtu.be/4PnFuEbzxos 제가 위로받았던 노래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