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을 이번에 일년정도 갔다왔습니다.
가서 미친듯이노느라.. 그리고 2번째학기에는 랩실에들어가서 인턴을했습니다.
인턴하면서 초반 삼개월은 기존모델의 문제점 ㅠ literature review 한다고 다잡아먹었고ㅠㅠ 랩생활이 처음인데다가 저 담당 박사는 저한테 오더내려주고 방치하고 그런식이었거든요ㅠ 그래서 제혼자 계속 이해안가는거 위키랑 유튭찾아서 읽어보고 비됴보면서 공부하면서 했습니다ㅠ
후에 두달정도는 새로실험구상하느라, 관련논문 lit review하고 그러느라고 기말고사 밖에없는학교인데 기말고사 말아먹고 전공 두과목 F받았습니다ㅠㅠㅠㅠ 영어문제는 아니였습니다ㅠㅠ 오히려 영어는 꽤하는편이라 현지친구들과 잘어울렸거든요 네문제중에서 한문제반씩풀었으니뭐 할말이없지요ㅠㅠㅠ
그때 lit review한연구는 현재저는 한국으로 귀국했고 아마 거기있던 박사생과같이 그쪽 교수님께 펀드 지원받으려고 현재PPT만들고 있는중입니다.
그래서 지금상황은 그때 랩인턴했던 교수님께 추천서써주신다는 말은들었고요.. 후에 자기연구실로 진학할생각있으면 어서와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성적확인했는데.. 전공두과목에 에프가..
물론 평점은 안들어가는거알지만 그래도 성적표에는F로기록이되더라고요 누락도안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추후에 불이익이겠지요?? 대학원진학할때??
미국쪽이나 교환갔던 대학으로의 진학을 염두에두고있습니다만....
평점에 안들어가는건 다행이긴한데ㅠㅠ 아무리 랩인턴한다고 정신이없었어도 아진짜 에프라니ㅠㅠㅠ 인턴하느라 정신이없다하는것도 핑계겠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적안좋았던 과목은 앞으로 한국에서 들어야될과목이라서 다시들을때는 당연히 정말 열심히 해서좋은학점을 받을것입니다만.ㅠㅠㅠ
지장이있겠죠? ㅠㅠㅠ 이거 앞으로 남은 학기동안 학점 한국에서 정말잘받고 그떄 말았던과목도 자대에서 수업들을때 정말 열심히한다면 만회가능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선배님들 꼭 답변/조언/질책 해주신다면 정말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