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몇년전까지 moots?를 타고다니셧습니다  

회사 자출에 mtb동호회 회장도하시고 왠만한 도시에서 도시건너가실땐 항상 자전거를 타고다니시면서 애지중지하셧습니다
 

헌데 요즘 연세가 연세이신지라 잘안타셔서 아니 거의안타십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가타고다녀도 되냐 물어봣더니 관리만잘할꺼면 괜찮다 하시더군요 

평소에 이건 수제티타늄에 천만원 넘는거다~~하고 자랑하시길래 그냥 자랑스러워서 과장하시나보다 햇는데

얼마전에 찾아보니 정말 가격이 어마어마하더군요ㄷㄷ

평소에 십만원대짜리 하이브리드 타던 고등학생이 타기엔 역시 부담스러울까요?ㅠ

그리고 혹시 mtb잘아신다면 초보자가 한두번 가볼곳 추천해주세요~ 이자전거가 좀 부담스럽다면 하이브리드잔차로 한번 돌아댕겨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