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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미애니팔지마 닭대가리야" 입니다.
게시물ID : pony_507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eam미닭
추천 : 4
조회수 : 959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3/08/19 00:07:17

안녕하세요, 아랫쪽의 모 글에서 잠시 논란이 되었던 팀 '미애니팔지마 닭대가리야', 이하 미닭팀입니다.

앞의 긴 사담같은 변명은 쓸 거리도 없고 쓸 이유도 없어서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저희가 논란이 되었던 사항에 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1. 회지의 퀄리티가 복붙 한 티가 날 정도로 낮다
2. 떨어지는 퀄과 터무늬없이 비싼 가격
3. 회지에 OC가 나온다,OC가 퀄이 더 높다
4. 팬심은 없고 상업적인 마인드만 가득하다

정도가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번호에 대한 대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회지의 퀄리티가 복붙 한 티가 날 정도로 낮다

> 일단 이 점에 대해서는 먼저 사과 드리겠습니다.
당연한거지만 저희도 스스로가 존잘이거나 이 그림이 잘 그린 그림이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약이지만, 일부 분들께는 이 그림이 잘 그린것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애초에 퀄리티라는게 객관적으로 평가 할 수 있는 자료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림체나 채색법등에 따라 조금씩 달라보일 수 있으니 이 점에 관해서는 뭐라 쉽게 말 할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일단 작성자분 입장에서는 떨어져보이는 퀄리티를 판매한 점은 다시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2. 떨어지는 퀄과 터무늬없이 비싼 가격

>떨어지는 퀄에 관해서는 위에서 이미 사과말씀 드린 바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터무늬없이 비싸다는건 퀄리티 대비 판매당시 가격인 3000원이 비싸다는건지, 아니면 퀄리티는 둘째고 그냥 단순히 3000원이 비싸다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자라면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다시한번 사과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후자라면, 다시 한번 생각하시고 말씀 해주셨으면 합니다. B5 24페이지 컬러표지 흑백내지라는 동사양대 회지들과 최대한 비슷한 권당가 3000원을 택했습니다. 후자라는 전제 하에, 이 점에 대해서는 작성자분이 좀 더 알고 말해주셨으면 하네요.

3. 회지에 OC가 나온다,OC가 퀄이 더 높다

> 먼저 회지에 OC가 나온다는 것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랫쪽에 첨부한 사진 중 맨 윗사진이 저희 부스의 사진입니다. 책들을 미리 보고 사시라고 샘플도 놔두었구요.
물론 표지나 설명글등에 OC가 나온다는 점을 표기하지 않은 점은 저희가 잘못한 점입니다.
그러나 샘플을 못보게 하고 판매하는일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며, 일어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저희는 샘플을 못보게 하면서 판매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왜 샘플을 확인하지 않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덧글 작성자분이 무언가 잘못 알고 계신듯합니다.
추가 설명을 붙이자면 인터넷에서 보고오신분은 서코전에 블로그 전체공개로(현재는 판매가 끝나서 내렸지만) 회지에 대한 설명을 드렸으며 오씨이야기도 나온다고 미리 작성 한 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OC파트가 퀄이 더 높다고 하신것은, 일단 그림의경우는 똑같이 그렸지만 (표지가 아닌 속 내용의 만화의) 포니 에피의 색칠은 다른분께 맡겨서 다른분이 색칠해주신거고 오씨는 저희가 칠한거라서 퀄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팬심은 없고 상업적인 마인드만 가득하다

> 상업적인 마인드가 드러나있다라고 지적해주신 부분이 블로그와 회지의 후기 인듯 합니다.
하지만 책 후기를 보면 후기에는 상업적이라고 볼 수 있는 구절이 없습니다(가린 부분은 팀원들의 요청으로 닉네임과 블로그 주소를 가린 것 밖에 없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마찬가지로 오해를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블로그에 관한 건은, 물론 블로그에서 수익관련 얘기를 꺼내기는 하였지만 상업적인 이용이 아니라 순수히 그저 부스가 생각보다 잘 되어서 기쁘다 라는 의미로 적은 글이었습니다. 그러나 덧글등으로 해석에 따라 충분의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다는 경고를 해주신 분들도 계셨고, 저희도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여 블로그의 글은 금방 내렸습니다.
위 점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의 얕은 생각으로 많은 분들이 언짢으셨다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의 4번처럼 팬심으로 시작 한 일이 상업적으로 보이게 될 것 같음을 우려하여 하루만에 목표 가부스신청 수에 도달하여 개최가 확정된, 단순히 즐기고자 그리고 팬심으로 시작하게 된 포니온리전마저 상업적인 용도로 비춰지지 않을까 염려되어 온리전을 개최해야되는지에 대해 팀 내에서 다시한번 재검토를 거치고 있습니다. 만약 행사가 취소가 된다면 참가 신청하신 분들께 메일로 하나하나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팀에 관해 악성 루머와 이상한 소문이 퍼지는걸 막고자 팀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가며 열심히 작성한 글입니다.

다시한번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는 바이며 밤이 늦었지만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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