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1. 예년보다 추운 날씨
- 시즌을 일찍 시작하면서 쌀쌀한 봄날씨와
벚꽃놀이 시즌이라 주말 관중이 야구장으로
몰리지 않은게 이유가 되지 않을까
2. 티켓값 인상
- 저는 대구사는데 대구구장 티켓값은
매년 조금씩 오르는 것 같네요. 목동도 가격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3. 레전드급 스타의 실종
- 양신, 종범신이 잇달아 은퇴하고 올해는
300-300을 바라보던 박재홍선수도 은퇴했네요.
시대가 바뀌면서 세대교체는 당연한 것이지만
과거 90년대를 누비던 올드 스타들이 하나둘씩
떠나게 되면서 올드팬들도 줄어들지 않은지..
4. 극심한 투고타저 현상
- 이건 다들 이해하실것 같네요. 한점싸움 짠물야구
지키는 야구, 불펜야구 .. 팬들이 원하는건
불빠따 휘두르는 재미난 야구였는데
빠따의 팀인 롯데도 강한 불펜으로 변신하며
관중들의 흥미가 떨어진게 아닌가 싶네요
5. 프렌차이즈 스타의 트레이드 및 시범경기 성적부진
- 올해는 대형 트레이드가 많았죠. 홍성흔 김주찬
정현욱 장스나 이호준 등등
그 외에도 wbc 예선탈락, K리그클래식의 열풍
치킨값 인상 등
여려요인이 있겠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