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짧은 글이지만 
여친이 음스므로 음슴체로 ㅠ

난 이번에 대학을 간호과로 진학하게
되었음.

여자가 더 많은 과는 알다 시피
여장남자 대회? 같은 걸함...

나도 당연히 하게되었음 ㅠㅜ
여장대회 같은 조원으로 처음 만났던
너 ... 이뻤음... ㅋ

근데 같은 조원이였는데 어떻게
말한마디도 못하고 하루가 지나갈수가
있음?

나 여장할때 아무 말도 안하고 
빤히 내 얼굴 들여다보던 너의 눈빛 ㅋ
솔직히 나 좋아하나? 하고 착각함ㅋ
( 지금 생각하면 난 병신에 불과했다)
엄청 시크한듯하면서도 청순한 니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잘해보고 싶었는데 남친 있덴다...
슈방..

이래서 오유인 오유인 하는가보다...

차고 남는 여자들중에 왜 하필 임자있는
여자한테 삘이 꽂혀가지고.. ㅠㅠ
헝 미련 남아 ㅠㅜ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