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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폿으로만 금장2 찍었지만 답답한 원딜 유형들...
게시물ID : lol_211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기
추천 : 1
조회수 : 147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4/11 05:09:43




안녕하세요. 롤을 즐겨하는, 특히 서포터에 재미에 빠져 허우적대는 평범한 유저인데요.


요점 서폿분들이 쓰신 글이 많아 저도 답답한 유형 몇가지를 적어봅니다. (모자라지만 궁금하신점 있으면 글로나마 조언해드릴수있어요.)


1. 상성 이해못하고 무조건 딜교하려는 사람


    어느 라인이든간에 딜교는 롤 초반에 있어서의 핵심입니다. 그러나 이 딜교환도 상성에 의해서 사려야 할때가 있고 적극적으로 해야 할때가 있는데요. 제일 답답한 원딜은 상성이고 뭐고 자신이 강한타이밍 상대방이 강한 타이밍은 생각도 안하고 "어? 저새끼가 한대 치네 그럼 나도 한대"  정신으로 대응하다 두대 맞고 와서 서포터에게 뭐라 하는 원딜들이 정말 너무나 많습니다.  봇라인전은 서포터란 포지션도 있는만큼 손가락 싸움+눈치 싸움이 더 치열한데요. 전하고자 하는 말은 자신이 강한 타이밍을 알고 딜교를 하든 뭘 해라 입니다.



2. CS가 전부가 아니다


 많은 분들이 CS는 롤에 시작과 끝이다 라고 까지 말씀하십니다. 물론 이건 백번 맞는 말이지만 이것도 상황에 따라선 아닌 달리 선택해야 할 상황이 옵니다.


예제1) 초반 우월한 딜교로 4~5렙 쯤에 적 봇듀오를 집에 보내고 우리는 라인을 우주끝까지 밀어놨다. ' 그럼 제발 집에좀' 


예제2) 초반 멍청한 딜교로 딸피인 상태이다. '그럼 제발 집에좀'



 예제1번 같은 경우는 다들 이번 라인 까지만 다음꺼까지 먹고 가지 가야지 란 생각에 1킬을 헌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생각해두세요.  집에간 상대편은 생각보다 빠른 타이밍에 돌아온다는 것을.


 예제2번 같은 경우는 포탑이 밀려있으니 집에 안가는게 맞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럴때일수록 더 빠르게 집을 갔다 오는게 맞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킬은 "최대화", 데스는 "최소화" 시켜야 합니다. 봇은 항상 2:2 싸움에 정글러 개입이면 3:2 싸움이 언제라도 될수있다는 생각을 하셔야합니다. 정글러가 있는 상태에서는 3:2 포탑 다이브도 초반에 가능하다는걸 항상 명심하고 플레이하세요.


3. 내가 한수가 있다면 상대방도 한수가 있다.


 흔히들 입롤이라고 하지요. 현재 저는 금장2까지 많은 원딜 분들을 만나봤지만 이 유형 또한 답답합니다. 모든 쿨타임 스펠타임은 자기기준으로 맞추고 다이브나 무리한 싸움을 걸려고 하는 원딜들이 많습니다.


예제1) 난 베인이고 적에게 3연타를 박고 우리팀 레오나가 바로 CC기를 걸고 도망가는 적은 이그나이트로 제압한다. 

           

           그리나 20초 후 상대방 정화에 이그나이트는 풀리고  3연타는 상대방 서포터 씨씨기로 인해 못박고 베인은 궁을 맞고 사망


항상 자신의 스킬, 스펠만 생각하고 적 스펠까지 체크를 안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제일 위험한 생각입니다. 상대방 스펠, 스킬 체크가 어려우신 분들은 기억해두세요 "자기 스킬, 스펠이 전부 있을 때!" 만 싸움을 하시고 그 전에는 CS만 먹고 사리셔도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4. 몸을 사리는 서포터를 만나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최소한 서포터를 지원하고 그 포지션으로 갔다면 어느정도 딜교 할 상황 사려야 할 상황을 서포터들은 항상 인지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무작정 딜교 해달라거나 뒤 에서 구경만 하냐고 찡찡대는 원딜이 많습니다. 그 상황은 서포터들은 모든 경우의 수 를 가늠하고 계산 해봐도 불리하다 싶으면 나오는 현상입니다. 그럴때는 본인도 같이 몸을 사리시면서 플레이 하는게 맞습니다. 씨에스 20개 놓쳐도 상관없습니다. 죽지만 말고 경험치만 먹으면 후반에 분명 기회는 옵니다.


5. 그리고 원딜 슈박새키들아 욕좀하지마 아오 승질나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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