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얘기하는 어린 동생들에게..

맞아요. 우리는 북한과 휴전중이예요. 
근데 게임처럼 '꼭' 상대가 GG치거나 전멸해야만 전쟁이 끝나는게 아니예요.

삼국지에 자주 나오죠. 상대 적장을 꼬셔서 아군으로 만들죠.
손에 피를 안뭍히고 전투에서 승리하는거죠. 
그러면 아군도 적군도 희생없고, 영토도 늘어나고, 장군과 병사를 얻죠.
이런 간교가 자주 나오지만 이는 간교가 아닌 훌륭한 지략입니다.

국방,안보에 관심이 큰 어린 동생분들..
우리 국방은 국방부와 장병여러분들께서 튼튼히 지키고 계시니
관심을 조금만 줄이시고 삼국지나 한번 더 읽으세요.

ps. 읽으시면서 전쟁중에 운명하신 수많은 고인들도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