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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의 아이폰 암호, 그리고 티진요가 뻘짓인이유.
게시물ID : humorbest_507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와Ω
추천 : 67
조회수 : 27070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05 23:06:5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8/05 22:59:35

퀸즈에서 화영이가 아이폰으로 썼기 때문에 [팬만안다]라는 암호가 억측이라고 하던데

 

훗.. 화영이가 아이폰으로 썼기 때문에 그 암호는 [팬만안다]가 맞다!

 

 

 

 

 

 

 

하지만 이것은 아이폰 가로쓰기를 할 때만 세로로 읽을 경우[팬만안다]라고 읽어질 뿐..

볼 때는 이미 알려진 것 처럼 팬만안다. 라고 읽혀지지 않는다.

 

화영이는 팬만안다. 라는 이야길...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아주 우연히도 그것이 컴퓨터로 보았을 때 화면비율에 따라 아이폰 가로쓰기 화면과 같은 비율로 잡혀버린 것이고,

네티즌이 그것을 알게 된 것이다. (물론 이것 역시 추측이다. 왜? 난 화영이가 아니니까)

(아마도 화영역시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

그래서 세상은 재밌다. 그리고 안쓰럽다.. 화영인 도대체 무슨 얘기가 하고 싶었고... 왜 얘기 할 수 없을까?

 

 

자, 이번엔 티진요(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가 왜 뻘짓일까?

 

광수대표와 티아라와 기자들 100명을 모아놓고 .. 100번을 대화해봐라...이 진실이 정말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네티즌이 의심하는 화영이 왕따의 진실이 밝혀지려면..

화영이가 친고하여 법정에서 밝히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 (왕따가 실존할 경우)

 

팬만안다. 라는 메시지조차 숨겨야 하는 아이가 자신의 이야길 솔직하게 대중에게 할 수 있을까? 없다!

티아라가 자신들이 왕따를 시켰어요.. 하고 말할까?        절대 없다.

광수대표가 왕따의 사실을 인정합니다. 티아라를 해체합니다. 할까? 없다!

 

 

화영이의 왕따가 진실이라고 가정해보자. 화영이는 2년에 가까운 시간의 왕따를 견뎌냈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가수로 노래하고 싶은 욕망이 왕따의 시간을 견뎌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화영이가 가수인생을 끝장낼 목적으로 진실을 밝힐 일 따윈 없다.

 

자, 이번엔 왕따가 없었다고 가정해보자.

티아라? 김광수 대표?  아무리 왕따가 없었다고 말한들 믿을 대중이 얼마나 될까?  없다.

왜? 티아라와 광수대표는 이미 그 시기를 놓쳤다.

그래서 티진요와 공개대화를 하고 싶어하는 거다. 왜? 티아라에게 의혹을 제기했던 티진요를 이용해서

티아라의 결백을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지금은 그 길밖에 없고....

 

하지만 이 역시..여러모로 시기를 놓쳤다.

사람들이 왕따 아니야? 라고 의혹을 가졌을 때 재빨리 해명했다면 모르지만

왕따가 있었어! 라고 믿어 버린 다음엔 그 믿음을 바꾸는 건? 차라리 공룡을 냉장고에 넣어라!

 

자, 상황이 이렇다면.. 티진요가 말하는 티아라의 진실은? 밝혀질 가능성이 없다.

 

 

티진요가 할 수 있는 건 거대한 화영이의 팬덤을 형성해주거나

반티아라 세력이 되는 것... 혹은 이번기회에 왕따를 없애는 아주 건강한 사회모임이 되는 것.. 이 세가지 중 하나뿐이다.

아, 하나더.. 와해! 되는 것..

 

나는 첫번째 혹은 세번째가 옳다고 생각한다.

반티아라 세력? 뭐하러 그런 부정적인 일에 34만의 에너지를 소비하지?

경제논리로 대응하는 사람에겐 경제논리로 대응하면 된다! (뭔말인지 모르면 패쑤~~~)

 

이미 돌아선 팬덤은 돌아올 길 없고, 아직도 변함없는 팬덤은 하늘이 두쪽나도 티아라의 팬덤일꺼다.

그리고 이미 건축허가가 난 건물에 아무리 데모해봤자.. 건축허가 취소되는 일은 없다.

돈이 걸린 일이기 때문에... 단, 건물주가 부도나면 건물 올리다가 다 부수는 거 봤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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