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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써보는 4월 11일 야구 예상
게시물ID : baseball_466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별빛
추천 : 0
조회수 : 62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4/11 13:41:35


기아 vs 두산


이번 경기 이후 4일을 쉬게 될 기아라 투수 총력전으로 갈 듯한 선발 예고네요.

박경태가 2-3이닝 정도 커버하고 서재응으로 교체하지 않을까 싶은 경기입니다.


두산의 경우에는 이번 3연전에서 투수를 너무 많이 올린 것이 가장 부담으로 다가 올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롯데 3연전을 위해서라도 두산은 이 경기에서 투수를 최대한 아낄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니퍼트가 이닝을 많이 소화해주어야만 하지만, 저번 경기 니퍼트의 폼으로 미루어 볼 때 조금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왠지 기아가 오늘 위닝시리즈를 가져갈 것만 같은 기분!! (절대 기아팬이라서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LG vs NC


어제 LG가 이기긴 했는데 NC의 수비 실책들이 없었더라면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고 볼 수도 있겠죠. (LG도 수비미스가 있긴 했지만...)

NC가 수비는 약하지만 타선은 매 경기 터져 주고 있는 느낌입니다. 

거기다 오늘 선발은 신정락 vs 이재학. 넥센과의 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신정락과 퓨쳐스리그 다승왕의 이재학입니다.

이재학이라는 투수의 1군 첫무대이긴 하지만 그만큼 타자들이 익숙치 않아 lg타선이 약간 고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NC가 창단 첫승을 올릴 확률이 매우 높아 보이네요.




SK vs 넥센


채병용 대 강윤구... 어렵네요. 넥센이 6회까지는 퍼펙트로 막다가 7회에 볼넷으로 무너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넥센 선발진 중에서 무게가 가장 떨어진다고 할 수 있는 김영민한테 6이닝까지 꽁꽁틀어 막혀 있었다는 뜻인데요


SK 타선이 어제만큼 다시 터져줄지는 솔직히 좀 의문입니다. 하지만, 박병호와 강정호가 아직 폼이 안 올라왔다는 것과

이성열이 초반의 돌풍을 잘 이어가지 못하는 것으로 봤을 때는 그제와 비슷한 경기양상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SK의 선발이 채병용이라는 점을 완전히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한화 vs 삼성


어제 솔직히 한화가 이길 거라고 예상했는데......차우찬 상대로는 좀 터질 줄 알았는데....

삼성보다 안타를 더 많이 치고도 점수를 한 점도 못내는 한화 타선이 너무 안타깝네요.

평균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브랜드와 작년 다승왕 장원삼의 대결이라...


한화의 경우 오늘 1승을 못하더라도 NC를 만나기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꼭 1승을 따내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오늘 장원삼을 상대로 투수 총력전을 벌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한화 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오늘은 좀 힘들 것 같네요...ㅠㅠㅠ




그냥 심심해서 써보는 예상이라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으니, 

혹시 읽으시면서 기분 상하시는 분들 있으시다면 미리 사과드릴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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