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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라면 박근혜만큼 이사건에 공감할 지도자는 없어요.
게시물ID : sisa_507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6
조회수 : 73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4/30 09:08:37
자신의 직계가족을 살해당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거도 양친 모두를 살해당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사람이 지도자가 될 확률은 또 몇이나 될까요?
 
 
매우 적어요.
 
 
아마 경험이라는 측면에서 볼때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박근혜야말로 가장 피해자 가족에 공감하고 아픔을 공유하는 지도자여야 됩니다.
 
 
이게 정상적인 경우죠.
 
 
 
그런데 영화나 소설 보면 스톡홀름 증후군이라는거 있잖아요.
 
 
납치당한 사람이 오히려 납치범에게 동조하는 그런 심리상태요.
 
 
극한으로 몰린 나머지 자신이 증오해야할 대상을 옹호하고, 자신이 옹호해야할 대상을 증오하는 이상심리상태요.
 
 
 
 
 
 
 
 
제생각에는 박근혜는 양친을 어린나이에 잃은 그런 극한의 상황속에서 저것과 비슷한 상태가 나타난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상태로 수십년을 지내온거죠.
 
 
그러기에 이번 세월호 입장에서 자신과 같은 처지의 공감해야할 유족들에게 공감을 못하고 있는것이죠.
 
 
 
박근혜 뽑은 어른들은 답을 알고 있었습니다.
 
박근혜가 뭐 정서상 이해가 안되는 행동을 하면
 
 
박근혜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어서 그렇다. 라며 옹호를 하셨는데.
 
 
그게 정답이었어요.
 
 
 
지금 세월호 유족들을 보면서 분노조절장애니 폭력적이니 하면서 심리치료를 권하는데,
 
 
 
제생각에 가장 심리치료가 급하신 분은 박근혜 대통령이 아닌가 합니다.
 
 
 
얼마전에 오바마랑 푸틴이 말했잖아요. 정치적 성향과 상관없이 개인적인 입장 때문에 푸틴이 물에 빠지면 오바마가 구할것이다라고요.
 
 
 
 
 
저도 그런 심정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진지하게 심리치료를 권하고 싶습니다.
 
그런 이상심리상태 속에서 수십년을 살아왔다면 너무 불쌍하잖아요.
 
 
이제라도 제대로 치료받고, 남은 여생이라도 행복하게 보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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