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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언딘 디스
게시물ID : sisa_5079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의이야기
추천 : 8
조회수 : 9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4/30 15:54:20
언딘대빵 김윤상씨 曰

먼저, 어제 JTBC 보도가 사실이라면 저희는 회사의 대표직을 포함한
모든 것을 내려놓을 것임을 이 자리를 통해 밝힙니다.
이와 반대로 어제 JTBC 보도가 허위사실로 밝혀질 경우에는
선정적인 일부 언론은 상처받은 유족들과 구조직원들에게 어떻게
사죄하실 건지 묻고 싶습니다.

금일 기자회견에서도 입장을 밝혔지만 어젯밤 JTBC의 보도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며, 당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허위 사항에 대한
언론의 무분별한 보도 및 유포/전파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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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曰

국방부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답변서를 보면, 해군은 세월호 침몰 이튿날인 17일 사고 해역 물살이 가장 느린 ‘정조 시간’에 해군의 최정예 잠수요원인 특수전전단(UDT/SEAL)과 해난구조대(SSU) 대원 19명에게 잠수 준비를 마친 뒤 대기시키고 있었다. 그러나 사고 해역 탐색을 맡고 있던 해경은 ‘민간 업체(언딘) 우선 잠수를 위해 (해군 잠수요원들의) 현장 접근을 통제’했고, 이 때문에 해군 잠수요원들은 현장에 투입되지 못했다. 국방부는 답변에서 ‘상호 간섭 배제를 위해 해경의 통제를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해경이 민간 업체를 해군의 정예 구조요원들의 구조 작업을 방해했다는 것이다. 당시는 구조를 위해 1분 1초가 급한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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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한테 고소해봐.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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