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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음가서 질문했다가 알바 소리만 들었던 글입니다
게시물ID : sisa_50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as
추천 : 1/9
조회수 : 418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08/05/29 19:51:05
딱 두가지만 묻고 싶어서 씁니다.  

요즘 인터넷 아고라에 시위반대 의견쓰면  매장되는 분위기라서 반대의견 쓰기가 거시기하지만
학우들의 건전한 이성을 믿고 비난,욕설,인신공격성 글은 없길.


1. 왜 쇠고기 수입 반대하는가요?

- 저도 처음에는 혹~ 해서 한번 나가봤습니다.

근데, 이제 정보가 다양하게 알려져서  저는  더 이상 반대할 명분이 없다고 보이네요

미국에서는 30개월미만만 먹는다는 소리는 틀린 것으로 밝혀졌지요. 
미국에서는 광우병으로 죽은 사람은 1명도 없습니다. 
또 미국기준은 OLE기준보다 오히려 강한 기준입니다.  참고로 우리의 한우는 OLE 심사조차도 못 받습니다.
광우병 걸릴 확률은 49억분의 1 이라고 하죠(일본 과학자) 

물론, 협상과정에서 문제점이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보완이 되었고.....


2. 자발적으로 참석?

물론 자발적입니다.. 효순미선이 때도 자발적이었고요.
그러나, 자발적으로 나가게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제대로된 정보를 바탕으로 나가는건 아닌거 같네요.

1번 질문에 제대로된 답변을 하신다면 수긍을 하겠지만요...

다함께, 한총련,진보연대 등의 일부단체가  다음 아고라 등에서  괴담,유언비어를 많이 유포했고 초반에
그것때문에  이명박 탄핵하자는 아고라에 찬성 많이 눌렀지요. 

저도  미국소는 모두 미친소라는 소리에 찬성을 했었던 사람 중에 한명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먹으면 광우병 걸리고 전부 죽는다라고 하는데  찬성 안누를 사람은 없지요)

아마, 지금 다시하면 저는 찬성 안누를 겁니다.유언비어 중에 상당수가 거짓으로 들통났으니까요.

즉, 선동하는 단체가 있고  그 선동질에  국민들이 속아서 넘어가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광우병 대책회의(연대)라는 단체의 핵심도  효순미선 시위, 미군기지관련시위,FTA반대 시위 등에 매번 참가했던
단체들이 그대로 이름을 바꿔서 이번에 또 시위를 주도하더군요. 
그들 단체들은 이번 논란을 6.15 행사와 효순미선 추모제에 이이서 8.15 범민족 대회까지 이어갈 기회로 삼더군요.

구호도 처음엔  광우병 쇠고기 반대 였지만  이제는  이명박 탄핵이 핵심이고 반정부,반미 시위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순수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네요.

그리고 광우병 쇠고기는 수입이 안됩니다.
마치 미국산 쇠고기는  모두 광우병 쇠고기라는 식으로 매도하는 것도 틀렸고요.
49억분의 1의 확률도 안되고 0.000000001%의 위험도 안된다면은  차다리 죽는게 낫죠.
자동차 매연나오는 길거리에서 호흡을 하는게 더 위험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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