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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좋은 날 놔두고 장마철에 인양 추진…밤에만 작업”
게시물ID : sewol_50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1
조회수 : 47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6/17 16:58:23
어린이에게 바른 책 읽기를 권하고 올바른 독서문화 운동을 하고 있는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행신능곡지회가 16일 고양시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2년 지났지만 여전히 바다에는 실종자 9명이 갇혀 있고 선체 인양도, 진상규명도 아무런 진전이 없다.
세월호 참사 당시 ‘기레기(기자+쓰레기)’라는 말까지 낳을 정도로 왜곡와 오보, 정부 편향 보도를 쏟아냈던 언론의 상황도 개선되지 않았다. 유가족들은 “특조위 예산도 다 깎기고 새누리당 위원들의 사퇴로 된 게 하나도 없는데 공중파에서 관련 뉴스를 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 12일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에서 작업단이 인양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해양수산부가 공개한 '선수들기' 작업 모습. (사진제공=해수부/뉴시스)
 
 
 
▲ 단원고 희생자 조은정, 진윤희, 김혜선 학생 어머니들이 16일 고양시 지역 주민들을 만나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어린이도서연구회 행신능곡지부 송지나>
 
 
 
▲ 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 회원들이 지난 4월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 및 특검 실시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지성아빠 문종필씨가 오하마나호의 자료 등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 go발뉴스
 
 
 
   
 
 
 
 
 
▲ 정광윤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장은 지난 5월11일 세월호 희생학생 제적 원상복구를 요구하는 유가족 농성장(학교 현관 앞)을 찾아 제적처리에 대한 경위를 설명했다.정 교장은 이날 "올 3월1일자로 부임해 희생학생에 대한 제적 상황을 몰랐었다"고 말했지만, 유가족들은 "교장이 그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따졌다. <사진제공=뉴시스>
 
 
 
▲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세월호 희생 학생 제적과 관련해 단원고등학교를 방문한 5월12일 오후 경기 안산 단원고에서 한 시민으로부터 항의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 연영진 세월호 인양추진단장이 4월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기자실에서 세월호 인양작업 주요공정과 향후 계획을 설명한 뒤 연단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 경기 고양시 행신동 어린이도서관에서 16일 열린 세월호 유가족 간담회를 마치고 유가족과 참여 시민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출처=어린이도서연구회 행신능곡지부 송지나>
 
 
 
출처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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