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의 마수에 걸려서
위약금이 약 20만원쯤 나오네요. 아직도 1년이나 남아있고 허허허
전에 쓰던 폰은 부서지고 중고폰을 쓰고 있는데 중고폰 쓰자니 답답하고....
예전부터 아이폰을 써보고 싶기도 했었고 (5년간 안드로이드 유저!)
한번 바꿔볼까 싶기도 한데
이놈의 위약금이 문제네요.
인터넷 찾아보니까
애플 홈페이지에서 64gb 짜리 106만원?? 인가에 살 수 있는데
가개통 공기계? 이런 것도 팔더군요.
이건 좀 더 싸던데 왠지 불안하고... (무슨 차이가 있는건가요?)
아무튼 지금 쓰는 폰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현실은 전전 휴대폰의 할부에서도 벗어나지 못했지만 (지옥 같은 36개월......)
1. 그냥 애플 홈페이지에서 사서 유심 끼워서 쓰다가 지금 남은 기간 다 지나면 알뜰폰 요금제 같은거로 바꿔서 싸게 쓰거나
2. 위약금 보다 할인되는 액수가 더 많으면 그냥 기기변경이나 번호이동 같은 것도 괜찮은데 그런 조건이 있을지 모르겠고
고민되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