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짧게 짧게 요약 하겠습니다.
갤S4 사용한지 6년(갤노트4가 아니라 갤S4, 2013년부터 사용)
추워져서 그런지 밧데리 조루 현상,
이미 2년전에도 밧데리 구매했었기에 다시 추가로 밧데리를 구매할까 생각하다가
이제 폰을 바꿀 때가 됐나 싶음.
그러나 100만원 넘게 주고 폰을 구입하기 싫음. (차라리 그 돈으로 그래픽 카드를 사는게 나음. 폰으로 게임도 안함)
중고폰을 사야 하나 싶다가, 자급제 폰이란걸 알게 됨.
한마디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물건을 주문하고, 받아서 그냥 사용하면 되듯이, 휴대폰에도 당연히 그런 개념이 있었어야 했는데
그게 바로 자급제 폰.
인터넷 쇼핑몰에서만 팔고 일반 대리점에서는 취급 조차 하지 않는 모델들을 일컬음.
그냥 기존의 유심 껴서 사용하면 됨.
통신사에 별도의 등록 필요 없음.
다나와에서 폰을 검색. 가성비 끝판왕이란 모델이 존재.
갤럭시 M20 (최저가 18만~19만)
주문.
배송 완료.
문제가 하나 발생.
기존 Micro USIM 을 쓰고 있었음.
M20 은 Nano USIM 만 들어감.
자르면 된다고 함.
잘랐음.
망했음.
동네 휴대폰 대리점으로 출동.
나노 유심 구입해서 등록.
작동OK.
사용소감:
아무리 싸구려라고 하지만 2013년의 플래그쉽 모델보다는 2019년 가성비 모델이 훨씬 훨씬 성능도 좋고 기능도 다양함.
화면 넓어짐, 지문 익식, 얼굴 인식, 밧데리 용량 두배, 웹브라우저 로딩 및 스크롤 부드러움.
최신 3D 게임(ex>배틀 그라운드) 안하는 사람은 충분히 차고도 남는 성능,
아주 만족함.
끝.
참, 가장 중요한거.
자급제폰을 쓰면 통신사 25% 추가 할인 가능함. 반드시 필수로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