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스칼라티
Full 105 5800(변속기, 브레이크까지 전부 다)
알리발 FFWD 휠셋(40만원 중반대의 짭 휠셋인데, 성능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보통 좋은거 쓰다가 안좋은거 쓰면 성능좋은게 확 느껴지는데, 얘 타보고 나서 다른 휠을 써 본적 없어서 모르겠어요. 기본 림으로 끼워져 있던 애보다는 좋은 성능이 느껴집니다. 카본휠을 처음 써봐서 브레이크 길게 잡을때 특유의 타는 냄새, 알루미늄보다 밀리는 듯한 브레이크 성능 등은 새롭습니다)
오랜만에 글 써보는군요.
한때 오유 자전거게시판에서 사진도 많이 올리고 활동도 많이 해서 여러 기억이 많이 남았는데
아무래도 겨울이었기도 했고 저 역시 취업 후 적응하는 시간을 갖느라 많이 활동 못 했었습니다.
저를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이 닉네임만 계속 써 왔었기에 익숙하신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얼마전부터 자전거 타기 시작했습니다.
95사이즈였던 져지가 105 사이즈를 입어도 우둔해 보이니
살이 엄청 쪘나봅니다 ㅋㅋㅋ
다행인건 자전거로 다져진 몸이라 사람들이 보기엔 비율 좋다고 하는데
뱃살이 문제네요 ㅠㅠ 뱃살만 더부룩하게 나온거 없애고 싶은데....
지난 주말에 완전 여름져지세트로 입고 탔음에도 춥지 않았던거 보면
오늘도 그렇게 타도 괜찮을듯 합니다.
문제는 나만 빼고 다 긴팔.....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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