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찌썰 이후에 오랜만에 썰을 쓰러왔썰
썰을 쓸꺼니까 썰체로 쓰겠썰
나는 수능을 90여일 남긴수험생이다썰
근데 나랑 초딩때부터 같이 지내온 내 고환친구는 공부를 아주 잘하고있썰
인서울은 기본으로 할 실력이다 썰
본인은 이래저래 모자라는게 많아서 인서울은 좀힘들것같았썰
그래도 친구와 같은 지역에서 대학을 다니고 싶었썰
그래서 열심히 열심히 공부해서 지금까지 왔썰
하지만 성적은 그리 크게 변하지 않았썰
어느날 친구랑 앉아서 대화를 하는데 대학이야기가 나왔썰
난 인서울은안될꺼같다고 말했썰
그때 친구가 나에게 말했썰
"지랄 말고 서울 올라와 니가 없으면 난 어떻게.."
게이같았지만 감동받았썰
그때 친구가 하는 말이
"니가 없으면 누가 나 밥챙겨줌?"
(본인은 남정내임에도 요리를 잘해썰 지금도 잘해썰 이색기 배고프면 우리집에 쳐들어와서 내가 밥해줬썰)
순간 멘붕와서 뒤통수 후렸썰
쓰고보니 재미없네..
나 수능 잘치라고 추천하나씩만 던져줘요형 누나 동생 이쁜이 멋쟁이 여러분
그럼 난 다시 EBS의 새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