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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가고있는데...내 귓가에 들리는 한마디..
게시물ID : humorstory_3742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간고사
추천 : 0
조회수 : 5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12 15:51:24
어제 밤 열한시쯤에 있었던 일이에요... 안양 한림대병원에서 안양역으로 가는 버스를 탔어요

여자친구가 한림대 병원에 입원을 해서 퇴근후 병문안 다녀온 후 였습니다.

심란한 마음에 이어폰을 꼽고 오유(버스타면 거의 버릇이죠..)를 보고있는데 

처음보는 사람이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시더라구요..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내리기 바로전에 제 이거폰을 뽑더니 안생겨요라고 말하고 도망가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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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벙찌던데...그래요...오유하는 사람보면 반가운거 알아요.. 그런데...이어폰을 뽑아서 말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가뜩이나 심란했었는데..집에 가는 내내 마음이 좋지 않더라구요.

오유분들 장난치는거 좋아하는거 알구 저도 참 좋아하는데 정도가 지나친 장난은 지양했으면..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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