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미안해서 눈물이 흘러요.
게시물ID : sewol_50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자네
추천 : 12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6/22 08:59:39
옵션
  • 창작글
가방에 노란리본, 목걸이 지갑에 노란리본...
여기저기 노란리본을 달아놨어요.
아니 달아만 놨네요..

지하철에서 목에 걸린 리본을 보면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뚝 흘렀습니다.
잊지 않기 위해서 달아 놓은 리본이
이제는 보면서 야금야금 잊혀지고 있었어요.
아직 아무것도 된게 없는데,
아직 가족들은 고생하고 있는데,
나는 왜 잊어가고 있을까..

너무 미안합니다.
잊지 않고, 계속 함께 하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