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퍼즐같은거 좋아해서 요즘 스도쿠에 열중하고 있는데,
어제 퇴근길에 지하철 옆에 앉은 여자분이, 스도쿠 풀고 계시는거임.
옆에서 슬쩍슬쩍 보는데 진짜 너무 답답해서,
'거기요' 라고 알려줬더니 '감사합니다' 이러길래,
목적지까지 같이 스도쿠 풀면서 옴ㅋㅋㅋㅋㅋ
근데 핑크빛 기류 따윈 없어..ㅋㅋㅋㅋㅋ
웃기기도 하고 뭔가 재밌어서 집에와서 스도쿠 어플 찾아보는데,
이제 카카오톡게임에도 매일매일 스도쿠라고 스도쿠게임 나오네요,
이건 진짜 계속 1위할 자신있음, 스도쿠하나만큼은!!
근데 자매님들이 많이 할거같은데, 소셜기능을 빙자한 뭐 그런건 안되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