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겸 리드보컬 자레드 레토가 이끄는 30 세컨즈 투 마스는
71년생 극강 미친 울트라 동안 리드보컬 자레드 레토, 그리고 그의 형 드러머 샤논 레토,
마지막으로 기타리스트이자 팀의 막내 토모 밀리체비치로 이루어진 밴드입니다.
연기자로 활동을 먼저 시작한 자레드 레토는 98년에 밴드를 결성하고
2002년에 첫 앨범 (30 Second to Mars)를 발매하였답니다.
자레드 레토 나이가 71년생이라니.. 믿어지세요? 만 42세입니다...
제가 자레드를 처음 알게 된 건 This Is War라는 곡을 통해서였는데요
영화를 방불케하는 스케일의 뮤직비디오에 자레드의 배우다운 명품연기,
그리고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는 가사까지, 삼박자가 모두 조화를 잘 이룬 멋진 곡이었습니다.
일단 뮤직비디오부터 보시구요!
영화 한 편을 본 듯한 뮤직비디오죠?
그리고 이젠 사진들 투척 스크롤의 압박! ㅋㅋ
(만 42세?? 32세라고 해도 믿을 수준..;;)
(눈빛 어떠칼꺼야.. ㅠㅠ)
(보석보다 빛나는 자레드의 눈.. 자레드가 린지 로한이랑 사겼던 건 아시죠? 이 눈빛에 빠졌었나봐요 T_T)
(왼쪽의 자레드와 오른쪽 토모, 둘이 8살이나 차이 나고 자레드가 형이란 사실은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이네요..)
아무튼 이 분들 벌써 10년 넘게 밴드활동 중인 실력파 밴드랍니다.
다양한 머리스타일로 유명한 자레드와 눈빛이 살아있는 샤논,
그리고 막내임에도 외모의 포스가 상당한 토모까지.
최근에 Up in the air 앨범을 발표하고 이 앨범을 무려
우주 무인화물선 ‘스페이스 엑스 드래곤 카고 캡슐’(SpaceX Dragon cargocapsule)에 실어
우주로 쏘아올리는 엄청난 일을 벌이고 말았는데요..
정말 Up in the air 그 제목 그대로네요 ^_^
뮤비는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는데
티저 영상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티저와 함께 아쉬운대로 리릭비디오를 함께 올릴테니 감상하세요.^^
Up In The Air는 원래 30 세컨즈 투 마스의 특징적인 강한 사운드는 그대로이나
전작들에 비해 더 세련되진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예전 린킨파크 음악을 처음 접했을때 느껴졌던 그런 비슷한 인상을 받았는데요.
자레드의 보컬이 좀 더 탁해진 느낌입니다. 더 깊이있는 소리가 나오는 것 같구요.
윌아이엠(Will I Am) 에 이어 두번째로 우주로 앨범을 보낸
30 Second to Mars는 언제 쯤이면 Mars(화성)에 앨범을 보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