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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오랜만에 요리게에 글을 쓰네여
꼬치를 만들었으므로 꼬치체를 쓰겠꼬치
며칠전부터 학교앞에서 파는 200원짜리 꼬치가 너무 먹고싶었꼬치
그래서 큰맘먹고 대량구매를 했꼬치!!
화면으로 봐서 되게 작은데
저거 되게 많꼬치!! 8000원어치꼬치!!
일단 그냥 구워먹으면 비린내가 날수도 있으므로
물에 담궈서 핏기를 빼줍꼬치
그리고 좀 있다가 꺼내서 소금과 바질가루를 뿌려줍꼬치
없으신 분들은 굳이 바질가루는 필요없꼬치
그리고 꼬치를 조물조물 어루만져줍꼬치 (?)
그 다음 재워놓는다능
꼬치들이 잠을 자고 있는동안
양념꼬치를 만들 양념을 만들겠꼬치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는 몰라서
빨간색이면 뭐든 다 때려넣는다꼬치
고추장 + 케첩 + 고춧가루 + 다진마늘 + 간장 + 꿀 + 물
일단 뭐가 되긴 됐꼬치
그럴듯꼬치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헹궈줍꼬치
왠지 그래야 할거같은 기분이다꼬치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친구들을 올린다꼬치
이름부터 음탕한 녀석들과 함께
뜨거운 후라이팬에서 사랑을 나눕꼬치
우선 소금구이부터라능!! (하악하악)
그 다음은 네녀석들 차례라능!!
(양념을 붓기전 살짝 구워줍꼬치)
그렇게 빨갛게 달아오는 녀석들을 진정시킵꼬치
아앙~♥
한입씩 하라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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