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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톨령된 이후로 의지가 없는거 같지 않음?
게시물ID : sisa_508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alterWhite
추천 : 11
조회수 : 646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4/05/03 00:24:23
국정원에 경찰에 군인에 동원할수 있는거 다 동원해서
그래 힘들게 댓통령 되더니만
취임준비 할때나 초기에 보면 나름 표정관리도 하고
연설 할때는 한 한문단 끝날때 되면 카메라도 한번씩 보면서 했는데
요즘 연설은 책상에 삐딱하게 기대서 걍 읽음
카메라 따위는 쳐다도 안보네요
뭐 국민들 뵐 면목이 없어서 그럴리는 절대로 없는거 같구요
취임하고 한 6개월 후부터는 의지가 없어보임
잘은 모르지만 대통령직이 재미 없나봄
아니 재미가 없다기 보단 자기가 생각하던거와 완전 달라서 그런거 같음
자기 살던 집에 가고 싶고 아버지가 하던일 물려 받아보고 싶다는 의지에
어찌 어찌 거기까지 간건데 가고 보니 자기가 알던거와는 다른거죠
개고생 하면서 댓통령 하긴 했는데 거기가 뭐하는 자린지도 모르는거 같음
걍 생각도 하기 싫고 일도 다 귀찮고
애들이 써주는거나 읽고 애들이 알려주는거만 알고 하라고 하는것만 하는거 같음
사상초유의 대사건 앞에서 대처 하는거만봐도 뭔가생각이란걸 하고 움직이는지 의문을 갖지않을수 없습니다.
이번 사건을 안행부나 총리가 책임자고 청와대나 댓통령은 책임 없다는 정신나간 소리나 하고 있고
덕분에 대한민국 국민들도 여기 국민 하고 싶은 의지까지 상실하게 만들고 있네요
뭐 다른면으로 생각하면 의지를 가지고 뭔가 열심히 하면 그게 더 공포스러울꺼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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