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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메인헤튼 프로젝트 : 캔틀롯행 기차 안에서.....
게시물ID : pony_396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야의포니
추천 : 2
조회수 : 3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13 00:38:26
http://m.bgmstore.net/view/HVYOL

브금은 들으세요




벌써 7시간째.....

기차는 너무나도 고요했다.

가끔식 나오는 경적 소리....

너무나도 조용했다.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들으면 언제나 차장이였다.

솔직히.....

한 마리의 포니라도 있으니 좋은일이다.

기차를 끌게 해주고.....

나의 편집증 친구가 가라는 곳으로 가게 해주는......

아주 고마운 포니이다.....

이윽고 간이역에 도착하였다.

차장아저씨는 여기서 30분 정차했다.

간이역의 이름은....

에버프리 숲....

여기는 너무나도 평화로왔다.

모든게... 알아서 움직이고..... 숲은 우거지고....

얼마만의 상쾌한 공기냐.....

내 친구들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다들 사라졌다.

힘들다.... 아무도 없는 이 간이역에서......

나 혼자 있기에는.... 트와일라잇....

너의 빈 자리가 이렇게 클줄은 몰랐다.......

보고싶다.....

그리고 차장아저씨의 부름....

기차는 그냥 출발하였다.

그리고 보이는 트와일라잇....

어? 눈을 다시 비비니.. 없다....

헛것이다.....

하.... 이런 일까지 격을 줄이야....

케이던스 공주님과 샤이닝아머에게는 어떻게 말하지?

기차는 말없이 떠나갔고....

종착역인.... 크리스탈 왕국에 왔다.

다시 오는 크리스탈 왕국....

하지만..... 재잘재잘 거리던 친구들이 없이....

오로지 나 혼자.....

그리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 포니들....

세상은 너무나 가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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