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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가 트롤러를 만드는가 트롤러가 카르마를 잡는건가..
게시물ID : lol_213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라나스
추천 : 0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13 01:10:10

오늘 평소 하던 서폿이 아니라 원딜의 마음을 체험해보기위해 케틀을 잡았어요.


근데 카르마가 서폿이라고 하면서 오더라고요. 아 뭐 챔피언은 취향이지 하고 대충 넘어갔는데..


이유는 모르겠는데 템을 특이하게 사더라고요. 요정의 부적+와드 3개. 부유함을 안찍고 그냥 왔나. 근데 왜 포션은 안샀을까 하고 대충 넘겼어요.


적은 이즈+레오나였는데 열심히 짤치면서 cs 먹고있으니 뭔 공격스킬이랑 평타를 미니언한테 줄창 날리면서 라인을 밀어재끼면서 cs를 열심히 챙겨먹더라고요.


뭐 어차피 cs로는 20~30개쯤 벌려놓고 있는데다 뭐 디나이 시키는셈 치고 괜찮겠지 하면서 넘겼는데.. 여기서 쌈박하게 하더라고요.


그 왜 우리가 레드팀이었는데 블루팀쪽 부쉬 삼거리 있잖아요. 거기에만 와드 하나 박고 줄창 공격스킬 날려재끼면서 cs먹고 라인밀더라고요.


그러다가 드래곤쪽으로 느긋하게 돌아온 적팀 정글케일이 쌈박하게 갱와서 털리는데 혼자 튀면서 열심히 우리팀 자르반 욕질을 하고 저한테 실력이 딸리니 어쩌느니 하는거에요.


자르반이 와드나 박으라고 하니까 삼거리(부쉬)에만 박으면 다 한거라고 떵떵거리고


반말로 와드 사라고 해대질 않나, 와드 사는거야 문제없다지만 반말은 좀 그렇지 않나요.


그러면서 와드 하나 안사오더라고요. 왜 안사오냐고 하니 시야석을 사야겠답니다.


줄창 cs를 처먹더니 어느순간부터 자르반보다 cs가 많더라고요. 그만좀 먹으라고 했더니 하는말이 와드를 사려면 cs를 먹어야겠답니다.


그러고는 시야석만 들고다니더라고요. 와드는 왜 안사냐고 물었더니 시야석 있으면 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또 제가 죽었는데. 천공의 검은 지가 맞아놓고 저한테 실력이 없다고 욕하더라고요. 참..


그 외에도 자르반이 이니시걸때 혼자 도망가고있다가 이길거같으면 와서 킬딸치고 질거같으면 갈길가고


그러더니 끝나고는 카르마 캐리니 어쩌니 하더라고요.


전에 만났던 카르마도 이렇던데 이건 어느쪽 종특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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