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상용소프트웨어라는게 그걸로 밥벌어 먹고 살게 아니면

일반적인 사용자들에게는 거의 필요가 없죠.

예외적으로 한글이 있기는 한데 이것도 요샌 많이 줄어들고 있다고 하고요.

암튼 사용자 입장에서 상용의 고급 기능은 있으면 좋기는 한데

설치하고 나서 한번도 사용하지 않을 용량만 잡아먹는 녀석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정품논란을 할게 아니라 무료로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불법복제를 하는 분들 중에는 그렇게 해야만 할 수 있는지 아는 분들도 있거든요.

1. MS오피스->리브레오피스

MS 오피스 사용하기도 편하고 익숙하기도 하고 좋죠.

근데 최근 8개월 가량을 리브레오피스를 사용해 봤는데 전 별차이를 못 느꼈어요.

물론 명령어나 단축키가 일부 다르고 조금은 심플한 UI를 가지고 있죠.

하지만 그게 사용하는데 큰 불편을 주지는 않아요.

오히려 심플한 UI 때문인지 눈이 편한 것 같기도 하구요.(아마도 기분탓일듯)

2. 포토샾->김프

이미지 편집은 그닥 하지 않지만

가끔 노트 정리한 걸 스캔떠서 정리할때는 전 김프를 사용합니다.

오히려 포토샾으로 편집하라면 기능을 못찾아서 못해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김프는 포토샾에 멀었다는데

솔직히 전 김프나 포토샾이나 똑같아 보여요.

어차피 그 많은 기능들 못 쓰는건 똑같거든요.

더 많이 있겠지만 학생인 제가 쓰는건 이것 밖에 없네요.

비주얼 스튜디오는 드림스파크에서 받아쓰고 있어서요.

추가로..

상용소프트 중에는 이렇게 무료로 대체할 수 없는 것도 있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소프트는 아애 사무용으로 나온 오토캐드 같은걸 말하시는 거죠.

이게 너무 비싸서 사업장에서도 힘들어서 불법복제 한다고 하시는데

  [그말은 난 돈은 벌고 싶은데 자본이 없어

    그러니까 내 눈 앞에 없는 네(제작사)걸 훔쳐서 돈을 벌어야 겠어.]

라는 말로 밖에 안들려요.

들어가는게 있어야 나오는 것도 있는 게 기본이잖아요.

들어가는게 없는데 나오는면 둘 중 하나죠.

사기거나 훔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