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보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보인다고들 하는데 실상은 그런거 전혀없고 스스로 부족하고 못난걸 가리기위한 허영뿐이에요.. 난 왜이렇게 못났을까... 왜 더 잘할 수 없을까... 쟤는 저런데 난 왜 이런 환경에서 태어났을까.. 내 인생은 실패작이야.. ..하는 자책과 자기학대적인 생각들이 마음 깊숙히 박혀서 도저히 헤어나올수가없어요. 그냥 내 자체와 내가 처한 환경이 서럽고 못난거같아서 가족에게도 순간 욱 하게되고..후회하고... 그러네요... 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내 자신도 잃어버린지 오래된거같고.... 자신이 좋아지질않아요. 자신을 사랑하라는데 그게 대체 뭔지... 그러면 내가 나아질까요..... 눈물만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