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2세, "내년쯤엔 아빠되지 않을까요?" 배우 연정훈이 부인 한가인과 내년쯤 2세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혀 화제다. 9일 열린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연정훈은 “부모님과 아내와 함께 상의한 결과, 내년쯤 출산을 하는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와는 잘 지내고 있다”며 “어제까지 촬영을 해 아직까지 정신이 없다”고 전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송승헌은 “배우가 흥행과 시청률을 의식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꽃보다 남자’와는 시청층이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 크게 의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연정훈은 “힘이 들었지만 배우들끼리 서로 힘이 많이 됐다”며 “이다해가 하차해 정말 안타깝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덴의 동쪽’ 후속으로는 김남주가 8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내조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고동선, 김민식)이 1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