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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한잔
게시물ID : soju_509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늘봄이였으면
추천 : 1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03 12:28:03
친구야.. 베란다에 서서 무슨생각을 했니.
꼭 그렇게 까지 너를 몰아 세웠던게 무엇이었냐 
너를 올라가게 만든것이...
나는 아직 잘 모르지만, 그냥 하염없이 눈물만 난다.
그렇게까지 했엇어야 했던 니가.
하아...너의 그 감정들을 헤아려 볼려고 해도, 
너가 잊어지고,
그럴수도 없지만, 오늘 또 난 참 슬프다..
작년 너의소식 믿지않으려해도 그게 참 안되네...
 팔 한쪽이 떨어져나간것같아 힘들고 아프다 

오늘날씨가 많이 춥다, 니가 좋아하던 어묵에 소주..
차가운 소주 한잔에 네 생각이 난다.
위에서는 감기 걸리지말고 따뜻하게 보내라! 
약속해, 매년 내가 너의 자리에 같이 있을거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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