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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50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찮은영자씨★
추천 : 0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03/13 19:55:03
저는 피씨방알바생이에요 ㅠ
모처럼 비오고 우울한날이였는데
어느 이쁜 여자분 두분이서 오셧어요 ㅠ
속으로 '이쁘긴한대 좀 싸가지없겠다'
이렇게생각하고있어어요 ~
그런대 그두분이 시작한지 3분도안대서 계산을하시는거에요
다른피방은모르겠는데 저희피방은 5분이하는 돈이안올라가요
그래서 계산을햇는데 0원이나오셧어요 두분다
그래서계산을하는대
"얼마에요?"
"0원이요"
"네?
"0원이요"
"카드햇는데"
"몰라요 0원나왔어요;;"
"아 정말요?!!잠깐뭐했어요!!"
"네 0원이요!!"(솔직히 좀짜증났어요ㅠ)
"아~감사합니다"
그렇게 가셧어요~
그런대 3분후쯤 다시들어오더니 저한태
"저기 죄송한태 여자친구있어요?"
그러는거에요 ㅎ
그래서 "아뇨;;여자친구없는대요왜요?"
라고하니 "아 그럼 번호좀 알려주실래요?"
그러시는거에요 ~후후후
그래서 인생이 이제 피는구나!!라고생각햇는데,,ㅠ
제가 폰바꾼지 2틀됫어요 핸드폰액정나가서 시계로쓰던것도못쓰니 안되겠다싶어서
이번에 하나질럿죠! 시계대용으로,,ㅠㅠㅠ
그런대 번호가 가물가물 한거에요 ㅠㅠ
그래서 대충찍었는대 아마 찍은번호고 010-7560-xxxx
번호였어요,,ㅠ
그런대이게왠일 번호주니까 고맙다며가셧는데
내번호가 아닌거같아서 편지보내기를했어요ㅠ
아까 확인할걸 ㅠ 번호 가운대가 7560이 아니라 7650.....
알바 내일이마지막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쏠로탈출해서 마법사님들에게 쿠데타좀 일으키려다,,,
결국 현실은 시궁창,,,,,,,,,,,,,,,,,,,,,,,,,,,,,,,,,,,,,,,,
우앟ㄹㅇ향ㅎ허렇렁러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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