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산후조리원에 아기보면서 방콕 하다가 오늘 점심쯤 나와보니
조리원 주차장에 대 놓은 제 차 운전석 창에다 누가 껌을...
그냥 뱉어놓은것도 아니고 손으로 정성스레 치덕치덕 해놓았네요;
다행히 물티슈로 비볐더니 잘 떨어져서 인증샷은 없는데
겁내 찝찝함... 그래도 어디 찍힌데도 없고 이정도면 심각한 테러는 아니라 CCTV 안보고 걍 넘겼습니다.
성남에 ㄱㅅㄹ산후조리원인데 주차시설 열악한건 미리 알고 가긴 했는데
주말에 쭉 있어 보니 주변 환경도 매우 안좋더라구요. 취객도 많고...
주차장 구석에 소변보고 가는 사람도 무지 많다고 함;
남은기간 별 일 없어야 될텐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