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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무슬림 크리스챤
게시물ID : religion_5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열린눈
추천 : 0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07 23:55:08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다.
네 씨를 통하여서!
네 씨가!

약속의 자손!

그렇다면 이스라엘, 즉 이삭의 자손이 곧 하나님의 백성이다.
그런데, “그로도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그로도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
약속의 자손이 있으니 오늘날의 이슬람, 이스마엘의 자손이다.

그들도 하나님의 백성이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자손인 것이다!

보통의 이방인 크리스챤들과 무슬림과 유대인과의 차이는 약속의 자손이냐 아니냐의
엄청난 차이인 것이다.

물론 크리스챤은 ‘새 언약’ 예수로 말미암은 약속의 자손이지만,
‘네 씨’ 라는 아브라함의 ‘혈통’은 아닌 것이다.
뿐만 아니라, ‘네 씨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복을 받으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하신 약속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이다.

여기서 크리스챤의 구원 교리를 살펴보자.
예수영접. 교회생활. 거룩,성화. 더 깊은 영적체험, 깊은 기도. 여러 가지 봉사 플러스 헌신.
그럼으로서 “하나님을 진심으로 찬양하고 감사하는 신앙인” 이것으로 끝이다.
은혜 안에서 올곧게 잘 자란 신앙인의 모습이 구원의 완성정도로 본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선 말이다.

그런데 유대인들의 율법과 그들의 행습과 그들의 정신 안에 박혀 있는 여호와 신앙 앞의
순결성, 그 온전함을 살펴보자.
그리고, 무슬림들이 믿는 알라를 향한 열정과 지하드를 포함한 하나님의 의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들을 살펴보자.
그렇게 보면, 크리스챤의 교리, - 예수로 말미암아 이방인이었던 우리들을 성령으로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삼는다 - 크리스챤의 구원의 완성에 있어서, 그 종착점은,
은혜로서 새롭게 되어서 하나님을 향한 ‘선한 감사, 열정’을 갖게 된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출발이 되며, 이제는 “무슬림, 유대인”과 똑같은 수준의 ‘하나님을 아는 정신’을 갖춰야 한다.

그것이 구원의 완성점에 도달하는 ‘하나님 백성’되는 수준이다. 아닐까?

세계를 잘 살펴보라. 크리스챤은 벽을 허물기를 잘한다.
용서를 선포하기 때문이다. 긍휼로 일하기 때문이며, 은혜, 사랑, 이러한 원리들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편으론 “정화되지 아니한”면이 있고 “우매함”이 있다.
좀 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알지 아니하는 것, ‘하나님의 공의의 온전함’을 바르게 인지하는 면이 부족하지 않은가?

유대인과 무슬림은 그런 면에서,
크리스챤이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섬기게 되는 마지막 때까지도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바르게 지키는, “하나님의 공의의 성품”을 잘 알도록 두는,
어떤 ‘세계의 등불’이 되는 ‘빛’으로서 존재케 하시는 자들일지도 모른다. 아니, 그렇다.

그러므로 어떤 면에서는
무슬림은, 무력으로까지 지하드를 펼쳐서 계속 크리스챤 국가인 미국과 대립하는 것이고, 그 안에는 ‘세상적, 세속적’ 가치와 충돌하는 ‘하나님의 길을 지키는 믿음’이 내재해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미국과 대립하는 국가들의 성향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종교적 토양. 일본, 그들은 우상숭배, 귀신숭배 국가다. 만연하다.
그들이 ‘천황’을 숭배하도록 마침내 그 ‘사탄적 입장’을 드러낸 것은,
그들의 ‘패망’을 알리는 신호가 되기도 한 것이다.

미국과 대립하고 있는 중동의 경우는 좀 다르다. 그들은 예수도 선지자 정도로, 어떤 면에서는 그 이상으로 인정하며, 구약성서를 바탕으로한 역사들과 선지자들을 인정한다.
그들은 ‘알라’ 하나님을 섬기며 하루에 다섯 번 예배한다.
이는 귀신, 사탄 숭배가 아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하갈을 살피셨고 그 필요를 채우셨던 분은 여호와셨다. 이스마엘의 후손들인 것이다.

너무 단면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일본이 패망하고 미국이 승리했다.
미국이 패망하고 아랍인들이 승리할까?
아브라함을 향하신 하나님의 약속은 아랍인들에게 있다.


이런 꿈을 꾼 일이 있다. 생생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아프리카 대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놀라운 시스템을 보고 깜짝 놀랐다. 담당자가 설명하기를, “앞으로 비전이 있는 대륙에 대하여서는 미리 우리가 조사하고 여러 상황에 따른 계획을 짜놓았다” 라고 설명했다.


한편으론 성경에 기록된 마지막 때와, 다니엘 시대의 환상과 더불어 계시록에 기록된 적그리스도, 짐승, 음녀의 내용은 온 세계를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 계획 안에서 만나게 될 수밖에 없는 핍박과 박해의 가능성들을 미리 보시고 위로가 되고 믿음을 지킴이 되도록 기록하신 내용이라고 볼 수도 있다.
가령, 신사참배 정책 시절의 한국인 크리스챤들은 짐승에게 경배하고 그 표를 받는 자에 대한 말씀을 그 시대의 순종의 믿음을 인내로서 지키도록 도전하는데 도움되는 구절로서 받아들였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예수는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며,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하였기 때문에, 그리고 아브라함을 통하여서도 모든 민족이 복을 받으리라 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은 온 세계 온 나라 민족 모두를 향한 구원의 계획, 축복의 계획을 갖고 계시며, 그것이 어떤 방향으로든 이뤄가도록 계속 추진하고 계시는데, 인간에게 부여하신 ‘자유의지’와 그들이 멀리 떠나간 만큼, ‘사탄적으로 매인 영향들’의 정도들에 대한 계산이 이미 끝나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하여서 이미 다 예상하시고 핍박과 박해에 직면할 주의 종들에 대하여서도 예언의 말씀들을 계시록과 다니엘에 설명해주신 것일 것이다. 어쨋튼 하나님 입장에서는, 사람들을 사용하여서 계속 하나님의 목적을 달성해야 하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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