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문명, 토탈워 시리즈를 하면서 느끼는게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토탈워,문명을 하다보면 진짜 최고의 무기는 용맹한 군대도, 외교도 아닌 돈이란걸 몸소느끼게되고
역사 교과서에는 그냥 병신같아 보였던 강대국의 마음도 이해가간다..
위험한 말일 수도 있지만 일제의 심정도 이해가가..
남의 나라를 속국으로 만드는 최선의 방법이 뭔지알아?
일단 나라를 정하고 그 나라가 혼란스럽거나 전쟁중일때
무턱 군단이끌고가서 길앞에서 요새세우면
어쩔수 없이 길을 지나려면 우리 요새를 공격하게 되지.아님 외교로 비켜주세요 한다거나. 그리고 그게 바로 '명분'이야
공격하면 그새끼가 먼저 선전포고 한거라 .. 일단 도시 포위하고 나머지 적군은 다 없애고.. 한턴후에 외교관을 보내지.
야 난 쿨하니까 걍 동맹맺자, 그리고 군대통과좀
이러면 되는거야
그럼 그새낀 이미 혼란스럽고 나랑 전쟁하기도 싫어서 네라고 하겟지
그리고 괴롭히는거야.. 암살자로 고위인사도 죽여보고, 길앞에 요새세워서 군대도 못다니게 하고.. 항구앞도 막아버리고..
그러다 때가 됐다 싶으면 돈주면서 속국해라 라고 하면되는거야..
문뜩 써내려다 보니깐 일제가 우리한테 한대로 딱 맞아떨어지더라고..
난 게임이니까 이렇게 하지만.. 일제는 현실에서 더 잔인하게 존나 팼고, 인정안할려고 하니까 문제인거고..
또 생각해보니까
미국이 이런짓을 하고있더라고..
치외법권에 군대주둔. 그리고 북한과 전쟁났을때 도와준다는 명분.
씨발 이거 딱 내가 게임에서 존나 약한나라 속국 만들때 사용하는 방법이잖아..
그래서 말인데.. 참 우리나라가 앞으로 어떻게 될까 두려워
단지 조선은 근대화가 다른 나라에 비해 늦었다고 일제 식민지가 되고..
해방하자마자 분열하고.. 미국이란 새끼는 명분이 생겼다 좋아하면서 치외법권 군사주둔하고
공식적으론 동맹이지.. 내가 게임에서 했던것 처럼말이야
근데 이게 한 1백년 정도된거지? 1백년.. 짧은 시간아니야..
내가 생각하기엔 내가 살아있는동안에 이상황 역전될거같아.
중세역사를 봐도 존나 약소국이여도 치고올라오잖아 진흙탕싸움처럼..
이미 1백년이야, 전쟁끝난지 50년이고. 이제 뒤바뀔때도됐어
역사를 롱턴으로 생각해보면 말이야.
21세기라 다르다고? ㄴㄴ
무기만 업글되서 존나 평민들만 더 다칠뿐 똑같아 .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지?
하여튼 내가생각하기에는 미국아래 계속있거나 통일해서 잘사는거 둘중 하나야..
아 이건 오늘 미디블하면서 생각한거고..
마블에서 얻은 교훈이 하나있는데.. 진짜 아무도 믿지말라는거..
빌빌대던 영주새끼 잘봐줘서 군대 줬더니 바로 반란하더라 시팔..
두서없이 썼다 미안하다..
역사교과서보다 이런 역사게임하는게 더 도움이 될텐데 게임하지말라고 지랄들 하지..